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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방안 모색 첫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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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방안 모색 첫 간담회
  • 나주/ 범대중기자
  • 승인 2022.11.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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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의회는 전날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나주시의회 제공]
전남 나주시의회는 전날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나주시의회 제공]

전남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전날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매년 반복되는 농촌일손 부족 및 고임금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 인력 수급 대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된 연구단체인 '농촌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위한 연구회'의 주최로 진행됐다.

이상만 의장을 비롯한 농근연 소속 의원들과 나주배원예농협 이동희 조합장,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조성은 소장, 나주배연구회 김병식회장, 배농가 및 외국인 인력관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마다 반복되는 어려운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외국인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수급방안에 대안들을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연구단체 대표 최문환 의원은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의존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간담회에 참석하신 농가와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수요자와 공급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나주/ 범대중기자 
Beo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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