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사전 설명회...내달부터 형틀목공 등 6개 공종 등급 부여자 대상 교육 실시
국토교통부가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연계교육을 담당할 교육기관을 모집한다.
국토부는 연계교육 담당 교육기관의 지원 자격·필수 요건 등을 알리는 설명회를 4일 서울 건설근로자공제회 본사에서 연다.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는 건설근로자들의 경력 관리 차원에서 근무 기간·자격·교육·포상 이력 등을 기준으로 초·중·고·특급의 4단계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등급을 받은 근로자의 역량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연계교육을 한다.
국토부는 내달부터 6개 공종(형틀목공, 조적, 방수, 타일, 도장, 건축배관) 등급 부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교육관리전문기관으로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선정됐으며, 다음 주 중 건설근로자공제회를 통해 실제 교육을 담당할 위탁교육기관 모집을 공고한다.
[전국매일신문] 박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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