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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정평가서 '안동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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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정평가서 '안동시' 두각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22.11.0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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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융복합산업 분야 실적 탁월
종합1위 대상…상주·청도 '최우수'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도 농정시책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안동시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어 최우수 기관으로는 상주시와 청도군이, 우수기관은 영천시, 경산시, 의성군, 예천군이 각각 선정됐다.

안동시는 귀농귀촌 등 농업정책분야와 과수통합브랜드 출하 및 농식품산업지원 등 농식품유통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보였다.

특히 특수시책분야에서 대마 재배농가 고부가제품화 등 신규시책 발굴과 스마트농산물유통저장기술개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 대형 국비사업 공모유치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 상주시는 귀농유입과 후계농업경영인 확대를 통한 농촌활력을 높이고 벼재배면적 감축, 공공비축미 톤백수매 확대 및 첨단농업 확산 등 지속가능한 농업과 생산현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예천군은 농촌지역개발사업, 지방이양사업 및 농업생산기반정비에 대한 예산투입 확대와 GS건설 등 기업 투자유치와 다양한 코로나 시책을 모범적으로 펼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농식품 유통 활성화와 깨끗한 축산농가 조성을 적극 추진한 영천시, 농산물 수출증대 및 시장개척과 농촌마을개발 추진 및 예산확충에 노력한 경산시, 귀농귀촌 유치 및 농업생산기반 확대와 효율적인 예산을 집행한 의성군, 농업분야 예산확충과 코로나 등 특수시책을 펼친 예천군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김종수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향후 경북농업의 새 변화와 혁신으로 농업은 첨단산업이 되고 농촌은 힐링공간으로 만들어 가는데 도와 시군이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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