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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활발한 학술활동 한국의료 우수성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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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활발한 학술활동 한국의료 우수성 알려
  • 김순남기자
  • 승인 2016.03.27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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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대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 소화기센터는 활발한 국내외 학술활동을 통해 한국의 첨단소화기 내시경수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27일 분당차병원에 따르면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는 지난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선진내시경 심포지엄에 한국에서 유일하게 초청받아 참석했다.

조주영 교수는 세계 각국 500여명 의사들을 대상으로 ‘내시경 점막하박리술과 경구내시경 근층절개술’에 대해 강의를 해 큰 주목을 받았다.

조 교수는 “한국의 의료는 그동안 많이 발전했고, 특히 내시경분야에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며 “향후 더 적극적인 노력으로 아시아 태평양을 넘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외과 김유민 교수와 소화기내과 송가원 전임의는 지난 17~19일까지 일본 벳푸에서 열린 일본위암학회 학술대회에서 그동안의 임상연구결 과들을 발표했다.

김유민 교수와 송가원 전임의는 조기위암에서 진단적 내시경 점막하박리술의 필요성과 위궤양치유에서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국소주입 효과(동물실험), 위장관 종양에서 밴드결찰과 Over-the-scope clip을 이용한 내시경 고유근층 절제술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비디오세션에서 위암에서 내시경유도 다빈치로봇 위절제술을 상영을 통해 일본은 물론 세계각국 내시경의사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분당차병원 내시경센터는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 소화기내시경학회 세미나에서 강연과 내시경 라이브수술을 진행했다. 소화기내과 권창일`김원희 교수는 ‘상부위장관의 다양한 치료내시경’ 세션에서 ‘현미경내시경을 이용한 내시경 점막하박리술’을 라이브로 생중계했으며, 고원진 교수는 ‘식도이완불능증의 내시경치료’에 대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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