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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곶감산지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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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곶감산지 '우뚝'
  • 산청/ 박종봉기자
  • 승인 2016.03.28 0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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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지리산산청곶감이 지방자치단체 지역특산물(곶감) 분야에서 2016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주관하고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에서 주최한 2016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 지역특산물(곶감) 분야에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브랜드 최초상기도, 인지도, 차별성 등 7개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곶감생산량의 10%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산청곶감은 50brix에 달하는 높은 당도와 부드럽고 차진 식감이 탁월해 고종황제 진상품,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선물, 청와대 설 선물 납품 등 황실에서 서민까지 시대와 계층을 초월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산청군은 곶감분야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등록(2006.6.9, 산림청 제3호)을 완료하고 생산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안전한 곶감 생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우수한 품질의 산청곶감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산청곶감축제를 개최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곶감산업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고의 곶감으로 지리산 산청곶감을 선택해준 소비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곶감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소비자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곶감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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