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의 주요 업무와 실적이 8일 도민에게 공개된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김완규)는 이날 오전 10시 회의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대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개시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신보 이민우 대표와 간부들의 증인선서와 업무보고로 시작됐다.

경기신보는 지난 1996년 경기신용보증조합으로 출발해 경기지역경제활성화 선도와 서민복지증진을 위해 2000년에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전환됐다.

경기신보는 2023년 주요 업무로 도내 소기업, 소상공인 등과 개인의 신용을 평가해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채무에 대한 보증과 구상권 관리, 도민의 기본재산관리와 기업들의 경영 관리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보는 경기도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대상에 대한 융자심사를 통해 경기도 자금을 지원하며, 신용보증과 병행 지원하며 자금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의 고금리 문제해결 및 경영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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