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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특사경, 식용색소 사용기준 준수 등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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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특사경, 식용색소 사용기준 준수 등 집중단속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22.11.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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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류 제조판매업체도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특수기를 대비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8일부터 식품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기획단속에 나선다. 사진은 경남도청사 전경. [경남도 제공]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특수기를 대비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8일부터 식품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기획단속에 나선다. 사진은 경남도청사 전경. [경남도 제공]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특수기를 대비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8일부터 식품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기획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특히 수능과 연말 김장철을 대비해 특정시기에 과소비되는 식품에 대해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제조판매 위법행위의 근절을 위해 실시하게 된다.

특사경은 식용색소, 향료 등 식품첨가물을 혼합해 만드는 형형색색의 마카롱 및 다양한 형태의 쿠키 제품과 김장철 수요가 많은 주 원재료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 중점사항은 무신고무등록 영업행위, 색소 등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무신고 수입식품 사용 여부, 기타 식품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김은남 도 사회재난과장은 마카롱은 다양한 연령대에서 즐기는 디저트로 식용색소를 주로 사용하는데 일부 어린이에게는 과잉행동장애 등을 유발할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식품소비 트렌드에 맞는 지속적인 단속으로 도민의 먹거리 안전과 건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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