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플라스틱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1시 49분 기준 현재 에코플라스틱은 전 거래일 대비 12.80% 오른 3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261만 8437주다.
이는 에코플라스틱이 현대자동차 전기차에 플라스틱 범퍼 단독 공급과 더불어 기아차의 범퍼 물량도 따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더벨은 세코그룹 계열사 에코플라스틱이 그동안 기아차가 자체적으로 생산하던 내연기관차용 플라스틱범퍼 물량 일부를 맡아 공급한다고 보도했다.
에코플라스틱은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양산되는 아이오닉5와 펠리세이드, 투싼, GV80 등의 범퍼를 공급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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