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는 최근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와 연계, 5060 중년여성 건강관리를 한 공개강좌 및 건강체험터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강좌는 한국감염예방국민협의회 부총재이자 세바코리아 대표인 윤청하 강사를 초빙해 ‘인생 100세 건강관리’ 주제로 진행했다.

실제 중년여성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법과 각종 중대 질병의 원인이 되는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켜 줬다.

강좌가 끝난 뒤 교육생을 대상으로 건강체험터도 운영했다. 체험터 항목으로는 뇌파와 맥파를 분석, 두뇌 건강과 자율신경 건강을 측정할 수 있는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와 채혈 없이 비침습적으로 헤모글로빈 수치를 알아 보는 빈혈 검사를 진행했다.

서영섭 본부장은 “우리나라 남녀 평균수명은 83.5세, 건강수명은 73.1세로 평균 10년 가까이 아프고 병든 상태에서 여생을 보낸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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