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는 지난 11일 임직원 대상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 임직원 및 인턴 사원 등 100명을 대상으로 사옥 내 교육장에서 CPR 등 응급처치교육으로 진행됐다.

도시공사의 본사 및 사업소는 출입 유동인구가 많아 심정지환자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CPR 및 AED(자동제세동기)의 중요성이 크다.

이에 공사는 응급상황이 실제로 발생할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번 응급처치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응급의료법, CPR, 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처법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응급상황 발생 현장에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AED 및 인체 모형의 더미를 사용한 실습에 더욱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공사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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