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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한 인천 중구의회 도시정책위원장 "영종지역 24시 응급실 운영 추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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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한 인천 중구의회 도시정책위원장 "영종지역 24시 응급실 운영 추진" 요청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2.11.14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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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 제공]
[인천 중구의회 제공]

인천 중구의회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은 최근 제306회 임시회에서 영종지역 24시 응급실 운영 추진과 관련, “영종지역은 현재 인구가 10만 명이 넘었고 올 12월까지 입주 예정 인구는 11만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처럼 대도시로 발전하고 있음에도 야간 의료가 가능한 병원은 거의 전무한 상황”이라고 제기했다.

현재 영종하늘도시 EM365병원이 저녁 12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간단한 치료 정도만 진행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뇌경색, 뇌졸중 등과 같이 1분 1초가 중요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원도심이나 송도·청라국제도시까지 이동해야 하고 ‘골든타임’을 넘겨 귀중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는 지적이 높다.

이에 한 위원장은 “11만 명의 영종도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24시 응급실 병원 운영 추진을 적극적으로 요청하며, 추진 방안 등 세부적인 대책 마련을 수립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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