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 의원연구단체 ‘다문화정책 모형개발 연구모임’이 최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연구단체는 다문화가족이 사회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를 파악해 합리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손영준 의원을 대표로 안복동 의원이 간사를 오금란, 부준혁, 강금희 차미중 의원이 활동했다. 

지난 8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다문화가족의 생활 정책을 지원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례연구 등을 진행했다. 

연구용역은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했다. 구 다문화가족 정책부터 타지자체 비교 및 분석, 대상자 및 전문가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다문화정책 제시했다. 

손영준 대표의원은 “본 연구가 노원구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조기적응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한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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