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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지리산 하동 농산물’ 중동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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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지리산 하동 농산물’ 중동시장 본격 진출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22.11.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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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종딸기 20만 달러 수출협약
경남 하동군은 최근 초이트람과 군수 집무실에서 옥종딸기 20만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하동군 제공]
경남 하동군은 최근 초이트람과 군수 집무실에서 옥종딸기 20만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하동군 제공]

경남 하동 청정 지리산 기슭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이 중동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하동군은 아랍에미리트의 선선 농산물 수입업체인 초이트람 등 4개 업체가 하동산 신선 농산물 수입을 위해 14·15일 1박 2일 일정으로 하동을 방문했다.

수입업체는 14·15일 2일간 하동지역 주요 수출업체인 옥종농협(딸기), 하동농협(배), 농업회사법인 남경오가닉(새송이버섯), 하동율림영농조합(맛밤)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들 업체 중 초이트람은 첫날 군수 집무실에서 옥종농협(조합장 정명화)과 옥종딸기 20만달러(한화 약 2억7000만 원)어치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수출 협약식에는 하승철 군수와 김기붕 aT 경남지역본부장, 정명화 조합장이 참석해 종딸기의 원활한 수출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군은 초이트람 등 4개 수입업체의 이번 하동 방문을 계기로 향후 딸기, 새송이버섯, 배 등의 UAE 수출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중동시장 최대 수입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개척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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