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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락 대한구조봉사회장, 여주시체육회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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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락 대한구조봉사회장, 여주시체육회장 출마 선언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22.11.16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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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단체, 기업과 자매결연 통해 활성화" 
15일 시청 3층 기자실에서 출마 회견하는 신정락 회장
15일 시청 3층 기자실에서 출마 회견하는 신정락 회장

대한구조봉사단 신정락 회장이 최근 경기 여주시청 기자실에서 내달 22일로 예정인 민선 2기 여주시체육회장 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소통과 혁신을 통한 새로운 여주체육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여주 토박이인 신 회장은 초등학교부터 축구와 인연을 맺고 대학 시절 축구선수로 활동한 이력과 시 축구 대표로 도민체전에도 출전하는 등 축구로 잔뼈가 굵은 체육인으로 다방면의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한 업무 추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신 회장은 여주체육의 도약과 자존감 회복을 강조하며 시 관내에는 다수의 골프장과 중견기업이 소재한 특성을 살려 시 체육회 산하 종목별 단체와 자매결연을 통한 종목별 활성화 견해를 밝혀 지역사회 및 체육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정락 회장 지난여름 수재민 돕기 성금 기탁.
신정락 회장 지난여름 수재민 돕기 성금 기탁.

그는 "기존에 시에서 지원해 주는 예산으로는 종목별 체육 발전에 한계가 있다"며 "다수의 중견기업과 자매결연이 일순간에 이뤄질 수 없지만 누구라도 의지와 시간을 갖고 추진하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민선 체육회장은 시 체육과 체육인들의 위상 제고 및 질적 향상의 책임과 체육을 통한 지역사회의 단합과 발전에도 기여해야 할 막중한 자리로 체육회는 체육을 아는 사람이 이끄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시가 수도권정비법 등 각종 규제로 산업발전과 인구 증가에 지장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유소년 체육 꿈나무의 체계적인 육성과 골프 8학군이라고 불리는 20개 이상의 골프장과 연계하는 마켓팅 개발 등으로 미래지향적인 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시 체육과 시 발전, 단합을 위한 출발에서 끝까지 변함없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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