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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도봉구청장, 청소년 일탈 방지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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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도봉구청장, 청소년 일탈 방지 특별점검
  • 홍상수기자
  • 승인 2022.11.16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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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판매 금지 집중 홍보 나서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하철역 인근 주류 판매업소 등을 찾아 수능을 전후한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등을 안내했다. [도봉구 제공]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하철역 인근 주류 판매업소 등을 찾아 수능을 전후한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등을 안내했다. [도봉구 제공]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이 청소년들의 왕래가 잦은 지하철역 인근 일대 주류 판매업소 등을 직접 찾아 수능 전후 청소년에게 주류 판매를 금지해줄 것을 업주들에게 최근 요청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올해 구 지역 수능 시험장은 ▲누원고 ▲서울문화고 ▲자운고 ▲정의여고 ▲창동고 ▲효문고 ▲선덕고이며 수험생은 2388명이다.

수능대비 특별 방역, 안전 점검을 위해 구는 스터디카페 및 학원, 노래연습장 및 PC방 등 42곳을 방역 점검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을 위해서는 선덕고등학교에 별도 시험장을 운영한다. 

구는 16~17일 수능 대비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6시부터 8시 10분까지 마을버스를 집중배차하고, 시험장 주변 교통정리에 나선다. 또 쌍문, 창동, 방학, 도봉산역에서 시험장까지 운행하는 교통수송차량 40대를 편성해 운영하고, 역별로 어깨띠를 한 안내직원을 배치해 탑승 지원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수능이 끝나면 일부 청소년들이 일탈하기 쉬운 만큼 방문자 전체를 대상으로 신분증을 꼭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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