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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산림청, 2회 목재수확 민·관 심의위…관리·감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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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산림청, 2회 목재수확 민·관 심의위…관리·감독 강화
  • 원주/ 김강태기자
  • 승인 2022.11.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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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제공]
[북부지방산림청 제공]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전날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친환경 목재수확 제도 정착과 안정된 생태·경관 목재수확을 추진하고자 제2회 목재수확 민·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산림경영·자원조성·산림재해·산림생태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 심의위원 10인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

심의위원회는 대면적 목재수확을 지양 및 목재수확 관리·감독 강화를 목적으로 올해 도입된 심의제도로 10ha 이상 목재수확 사업지는 산지 전문기관을 통한 타당성조사를 실시, 20ha 이상 목재수확 사업지는 타당성조사 완료 후 민·관 심의위원회를 거쳐야한다.

목재수확 관련 법정제한사항과 친환경 목재수확 준수 여부, 생태·환경을 고려한 벌채 적정성 여부, 산림재해 가능성, 민원사항 등을 전문가, 환경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적인 심의가 이뤄졌다.

임하수 청장은 “심의위원회를 통해 목재수확 사전 관리·감독을 강화해 친환경목재수확을 정착하고 재해·경관·생태 등 영향을 감소시켜 지속적인 목재수확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강태기자
kkt@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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