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4일까지 학생・시민・공무원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국민・공무원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안 공모는 국민・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대전교육정책에 반영하여 행정개선과 교육혁신을 촉진하고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대전교육 5대 정책방향 및 3대 역점과제 구현 방안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 ▲조직문화・행정업무 혁신 등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제안으로 국민신문고, 방문, 우편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경제성·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를 평가하며 금・은・동・장려상 등 입상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상금 30만 원부터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하며 결과는 내달 말 발표한다.
시교육청은 야광 반사재 등을 활용한 학교정화구역 표시 시인성 강화, 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여성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 학교 수목ㆍ화초 관리 전문성 강화 등 공모로 채택된 국민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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