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는 최근 부평구에 위치한 제17보병사단 의무대대에서 건강체험터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캠페인은 의무대대 환자쉼터에 부스를 마련하고 사단 내 의무장병 및 군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건협측은 두뇌건강과 자율신경 건강을 측정할 수 있는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와 비 침습적 헤모글로빈 수치를 알아볼 수 있는 빈혈검사를 진행했다. 17사단측은 부대 내 구강검진 및 인바디 측정 등 장병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서영섭 본부장은 “17사단 의무대장 및 의무대대 소속 군무원들도 체험부스를 찾아 기금사업에 이어 건강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까지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상호협력하에 군 장병 및 군무원을 위한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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