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부춘동은 최근 서산시 문회회관 대공연장에서 3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에서 제안된 12개 사업 중 '양유정 자연친화 그네만들기', '골목길 태양광 LED설치',부춘산 야생화단지 보식 및 관리', '꽃 향기 가득한 갈지천 조성','기후변화에 대처하는 환경교육','신재생 에너지 현장견학' 등 6개 사업이 주민투표에 의해 최종 결정됐다.
또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웰빙˙줌바˙실버 댄스, 통기타˙하모니카˙오카리나 연주, 노래교실, 댄스 스포츠 등 1년동안 갈고 닦은 역량을 맘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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