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는 최근 열린 제29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한진수 의원을, 부위원장에 이동매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21일 구의회에 따르면 윤리특위는 지난 1월 13일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과 서울 강동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 개정으로 상설화 규정이 마련됨에 따라 구성하게 됐다.

윤리특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 문현섭, 김남현, 양평호, 권혁주, 정미옥, 강유진 의원 등 모두 8명으로 구성,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강동구의회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한진수 위원장은 “동료 위원들과 항상 소통하고 협치하며 윤리특위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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