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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호 경기도의원, 경기도체육회 정상화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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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호 경기도의원, 경기도체육회 정상화 가속도
  • 한영민기자
  • 승인 2022.11.22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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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홍보비, 사무국장 활동비, 원로 체육인회 사업비 예산 증액 정상화 수순
업무위탁도 체육회장 선거 후 정상화 추진...K2·K3·K4 리그 참가 축구단 지원 확대
황대호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황대호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민주당, 수원3)은 지난 21일 내년도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체육회의 정상화를 위한 사업예산 증액과 K2·K3·K4 리그에 참가하는 시민축구단에 대한 예산 지원 확대를 주장했다.

이날 황대호 부위원장은 “그동안 체육회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체육회 홍보비 3억 원, 종목단체 사무국장 활동비·행정보조비 각각 7억3000만 원, 경기도 원로 체육인회 사업비 3800만 원이 증액 편성됐다”고 밝혔다.

종목단체 사무국장 활동비의 경우도 “최소 130만 원에서 150만 원 수준으로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원로 체육인회 사업비는 체육인의 명예와 관련된 사업으로 예산 증액과 GH공사 위탁업무 조정”을 요구했다.

이에대해 김현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GH공사에 위탁된 업무도 국민체육진흥법 취지에 맞춰 회장 선거 이후 정상화 하겠다”고 답했다.

또 시민프로축구단 지원사업과 관련해 K1·K2 리그에 대한 지원은 내년 6개 구단 18억 원(구단별 3억 원), K3·K4 리그의 경우 9개 구단 4억5000만 원(구단별 5000만 원) 지원으로 예산이 편성됐다.

이에 대해 황 부위원장은 “K2·K3·K4 리그에 참가하는 부천FC1995, 안산그리너스FC, FC안양, 성남FC, 양주시민축구단, 화성FC, 파주시민축구단, 포천시민축구단, 시흥시민축구단, 고양KH축구단, 평택시티즌FC, 여주FC, 양평FC 구단에 대한 도비 지원 확대”를 주장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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