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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 ‘중소기업 현장대화’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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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 ‘중소기업 현장대화’ 펼쳐
  • 홍상수기자
  • 승인 2022.11.22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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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현장 찾아 지역 일자리 창출 독려
[도봉구 제공]
오언석 도봉구청장(왼쪽) [도봉구 제공]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이 최근 기업인의 목소리를 듣고자 ‘구청장과 기업인의 현장 대화’를 가졌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대화는 오랜 기간 구민들을 채용해 일자리를 창출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경영상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듣는 자리다.

오 구청장은 ▲삼원파워텍(차량 조명장치 제조) ▲대경섬유(양말 등 봉제) ▲SM모터스(숭미자동차)(자동차 정비) ▲태경씨엠종합건설(전문 건설) ▲한양자동차정비(자동차 정비)를 방문했다.

기업들은 오 구청장에게 자금 지원, 작업환경 개선, 파손된 보도 보수 등을 요청됐다. 오 구청장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및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추가 현장상담을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 ▲중소기업육성기금(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융자지원) ▲의류 및 양말제조업체 소공인 지원 ▲도봉형 희망장려금 ▲일자리기금 등을 설명하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보도는 먼저 보수를 완료했다.

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은 2022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재원을 확보한 것으로, 신한, 우리은행과 동시 자금 출연으로 78억 원 규모의 융자 재원을 조성했다. 

2019년 도봉구에서 전국 최초로 조성된 일자리기금은 50억 4000만 원의 기금으로, 일자리 정책 개발과 연구를 지원하고 구인 구직 등 채용정보과 공공일자리 사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연하게 사용되고 있다. 

도봉형 희망장려금은 구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고 3개월 동안 고용유지를 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신규직원 1인당 최대 300만 원(월 50만 원씩 6개월)을 지원하는 제도다. 업체당 최대 2명까지 지원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기업 운영이 원활하도록 일하기 편한 환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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