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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소안심세미나 '박구곤 실장' 정부정책・전망 강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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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소안심세미나 '박구곤 실장' 정부정책・전망 강의 개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2.11.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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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전지 ‘친환경·교효율·신산업창출·지속가능성·에너지원 다양성·에너지 안보’ 역할 증대
인천시가 ‘수소경제 진입기반 조성을 위한 시민공감’ 확대를 위해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미추홀관에서 개최했다.
인천시가 ‘수소경제 진입기반 조성을 위한 시민공감’ 확대를 위해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미추홀관에서 개최했다.

인천시가 ‘수소경제 진입기반 조성을 위한 시민공감’ 확대를 위해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미추홀관에서 개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수소안심세미나-수소연료전지편’에서 두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구곤 연료전지연구실장은 ‘수소연료전지 정부 정책방향 및 전망’을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재생에너지 발전량 현황과 관련, 금년 5월에는 역사상 처음으로 캘리포니아 지역 전체에서 필요로 하는 전력량을 재생에너지에서 생산되는 발전량이 넘어서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박 실장은 특히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수소(저장).연료전지(활용), ESS(단.중주기-이차전지, 양수), HESS(중.장기), 전력망(Grid) 안정화 쟁점을 기반으로 (미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필수는 물론, (미래) 에너지 시스템 전기화 비율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2050년에는 전체 발전량 중 수소 비중이 블루수소(CCS)를 비롯 핑크수소(원자력발전), 그린수소(재생에너지), 브라운수소(석탄), 그레이수소(추출수소(개질수소)), 청록수소(열분해)가 약 20% 내외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 메가트렌드에 따른 수소기반 사회 전망(연료전지 역할)을 보면 친환경과 고효율, 신산업 창출, 지속 가능성, 에너지원 다양성, 에너지 안보가 필수적인 요건이다.

또 연료전지 기술은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에너지를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고효율 친환경 에너지 변환 기술이며, 반응 생성물은 순수한 물과 전기에너지 및 열에너지(연소에 의한 발전이 아님)로 연료전지의 경우, 건전지(Battery)가 아닌 발전기(Generator)이다.

박 실장은 “실제로 연료전지 자동차 1회 충전으로 지난해 5월 13일 현대차 수소차 넥쏘가 ‘887.5km로 세계 신기록으로 기네스 기록에 오른 이래, 같은 해 5월 26일 도요타 수소차 미라이가 1003km로 기록을 갱신한데 이어, 동년 10월 10일에는 1360km를 달려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소개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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