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가 오는 30일까지 관내 안심식당 157개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실천과제 이행실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4명이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음식 덜어먹기 실천,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이며 손소독제 비치 및 환기실시 여부 등 자율적 실천과제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행요건을 2차례 이상 미 이행할 경우 1차 경고 후 지정을 취소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올해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안심식당 지정 현판과 위생 수저집을 지원한 바 있으며 식당에 대한 정보를 ‘네이버’ 등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