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간 총 24회 실시…중대재해 대응, 안전사고 예방 등
서울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이 지난 3월부터 ‘찾아가는 생활 속 현장경영’을 시작해 최근까지 총 24회 현장경영을 펼쳤다.
23일 공단에 따르면 현장경영은 한정광 상임이사와 부서 팀장이 공단이 운영관리를 하는 사업장을 매주 방문해, 현장직원과 입주기관과 소통을 강화고 안전 시설물 점검 등이 실시됐다.
올해는 다락원체육공원을 시작으로 구청사, 보건소, 창동문화체육센터, 창동모퉁이63, 통합복지센터, 실내스포츠센터, 스포츠센터별관, 구민회관, 청소년독서실, 초안산배드민턴장 및 차량견인보관소 총 12개소 사업장을 방문했다.
현장경영은 ▲지원부서와 사업부서 소통증진 ▲현장경영 결과 전사적 공유문화 마련 ▲신속한 의사결정 조직문화 마련 ▲ESG 경영방침 실효성 제고 ▲사업장 안전 근로환경 조성 ▲고객접점 직원 격려와 사기진작 등 구민의 필요를 반영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뒀다.
최승묵 이사장은 “포스트코로나 상황에서 현장경영을 통해 서비스와 시설물 안전관리 등 많은 점이 개선되고 직원들이 문제해결에 있어 협력하는 조직문화로 발전했다”면서 “2023년 현장경영은 공단사업장 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들고 재정건전성과 복리후생까지 모색해 구민 중심의 공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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