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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난만 서천문화핵교' 호응..."지역 역사교육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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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난만 서천문화핵교' 호응..."지역 역사교육 기회"
  • 서천 / 노영철기자 
  • 승인 2022.11.2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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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이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일환으로 운영하는 천진난만 서천문화핵교가 호응을 얻고 있다. [서천군 제공]
충남 서천군이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일환으로 운영하는 천진난만 서천문화핵교가 호응을 얻고 있다. [서천군 제공]

충남 서천군이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일환으로 운영하는 천진난만 서천문화핵교가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천진난만 서천문화유산핵교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강의와 체험을 통해 문화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돼 11개교 30개 학급의 아동과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으며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나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는 체험형 역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중학생은 문화재 전문가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직무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탐구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놀이꾼을 활용한 상황극 놀이를 교유게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 이번 문화핵교를 통해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다뤄지지 않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했다" 며 "서천의 우수한 역사문화자원을 찾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서천문화유산핵교 프로그램은 내년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서천을 지켜준 문화재' 라는 주제로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 노영철기자 
noy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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