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는 24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속초시지부와 속초중화협회가 함께하는 ‘사랑의 점심(자장면) 나누기’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식업속초시지부와 속초중화협회가 주관하고 설악고 은사시봉사회, 찬누리봉사회 등 봉사단체가 함께하는 행사로 관내 6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500여 명에게 점심 무료급식(자장면)을 제공, 나눔의 온정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장을 마련했다.
봉사자들은 이번 ‘사랑의 점심(자장면) 나누기’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몸도 마음도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며 공동체 정신 실천 등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길 바랐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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