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강서구,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 시작
상태바
강서구,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 시작
  • 박창복기자
  • 승인 2022.11.25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금 목표액 20억 원
김태우 구청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2023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에 참석했다. [강서구 제공]
김태우 구청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2023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에 참석했다.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최근 ‘2023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는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20억 원이다.

선포식에서 이강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귀뚜라미복지재단(대표이사 김미혜)에서 성금과 방한용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탁했다.

특히,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는 ‘기부나눔 릴레이’에 이운희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이 첫 인사로 나서 성금을 기부하며 그 의미를 한층 더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2년 연속 우수 자치구의 노하우를 십분발휘해 소외계층의 어두운 곳에 밝은 빛을 비추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의 선두에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목표금액 20억 원 대비 172%를 초과 달성해 서울 자치구 중 1위를 달성하며 2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