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실시해 심사까지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는 철원교육지원청으로부터 추천받은 2인의 장학사를 외부 위원으로 초빙해 심사를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관내 초등학생이 참가해 6점의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신철원초등학교 6학년 홍리경 학생의 ‘화재는 한순간, 상처는 영원히’ 작품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창학 서장은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참여해 준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불조심에 대한 공감대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