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철원지사 저수율 평년대비 117% 수준 확인
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는 지난 24일 관내 저수지마다 담수치를 조사한 결과 저수율은 98.2%에 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따라 철원지사는 2023년 영농준비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저수율 98.2%는 평년대비 117% 수준으로 토교저수지 등 5개소는 100% 수준을 보이고 있다.
김봉진 농어촌공사 철원지사장은 “금년에도 봄철 예상치 못한 한해로 충분한 저수율에서 시작했지만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다”며 “TM/TC(물관리자동화시스템) 등을 활용해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물이 부족한 철원지역에 맞는 농업용수 마스터플랜 추진“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