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전날 구의회와 민선8기 상생을 다짐하는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의회 앞 녹지공간 조성을 기념하며 박강수 구청장과 김영미 구의회 의장이 각자의 기념목을 심는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목 수종은 구상나무로, 한국에서만 자라는 상록 교목으로 유명하다.
박 구청장은 “오늘 심은 묘목이 푸른 잎이 무성한 건강한 나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오가며 마음을 모아달라”라며 “마찬가지로 마포구와 마포구의회가 구민행복과 지역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서로 마음을 합치고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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