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대응기금 등 2023년도 예산안 및 안건 27건 심의 예정
제9대 충남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가 제291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내달 12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내년도 본예산과 조례안 17건 등을 포함한 총 27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정례회는 제9대 태안군의회가 출범한 이후 첫 본예산안 심의가 예정되어 있어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는 30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태안군 경유자동차 저공해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태안군의회 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재옥 부의장 대표발의), △태안군 정제회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태안군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민관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태안군 해상풍력단지 체계적 개발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인 의원 대표발의), △태안군 농어촌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용성 의원 대표발의), △태안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선의 의원 대표발의) 등 7건의 의원발의 안건을 포함한 총 17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신경철 의장은 "내년도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모두가 태평하고 안락한 태안(泰安)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태안/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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