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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안전한 일상회복·경제활성화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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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안전한 일상회복·경제활성화 역점
  • 영양/ 김광원기자 
  • 승인 2022.11.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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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군정방향 제시...도약·성장 키워드
희망찬 농촌 조성 등 7대 목표도 제시
오동창 영양군수 [영양군 제공]
오동창 영양군수 [영양군 제공]

오도창 경북 영양군수는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완전한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내년에는 민생과 일상의 회복, 대전환, 도약과 성장을 핵심키워드로 군민과 함께 영양이 커지는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민선 7기부터 4년 5개월 동안 홍고추 최고가격 보장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지속 추진, 농민수당 지급, 군정 사상 최초 예산 4000억 원 돌파, 영양 자작나무 숲 권역 활성화 사업, 국도31호선 영양구간 예비타당성 통과, 새뜰마을 사업 전국 최다 선정, 경북 최초 인구조례 제정 및 산촌문화누림센터 조성 등을 대표적인 성과로 제시했다.

이와함께 내년도 중점 추진과제는 혁신과 성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경쟁력 확보, 희망찬 농촌과 농업 만들기, 품격있는 문화·관광·체육 육성,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회복, 가치를 실현하는 미래 영양 조성, 나눔과 배려를 담은 행정 구현, 군민과의 소통의 온도를 높인 행정을 7대 목표로 내년 군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예산안은 올해 당초 예산대비 12.36% 증가한 3883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487억 원, 특별회계는 396억 원으로 편성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림분야에는 727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621억 원, 환경분야 619억 원, 사회복지분야 587억 원, 일반행정분야 368억 원, 문화관광분야 300억 원, 보건의료분야 104억 원, 지역경제분야 25억 원, 기타 및 예비비부문에 532억 원을 책정했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광원기자 
kw_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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