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나누우리봉사회는 최근 ‘제1회 사랑의 연탄나눔 네트워크’ 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활동은 공단의 겨울철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단 나누우리봉사회 임·직원과 양 노동조합원은 물론, KB국민은행 숭의동 종합금융센터 임직원까지 참여해 지역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한 기반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공단 나누우리봉사회 및 양 노동조합원 88명, KB국민은행 숭의동종합금융센터 11명 등 모두 99명이 참여해 연탄난방가정 7가구에게 연탄 3천 장을 지원했다.
김성규 나누우리봉사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함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매년 유관기관과 협력한 사랑의 연탄나눔 네트워크 활동으로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의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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