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ㆍHDC현대산업개발ㆍ용산복지재단 등 협력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겨울철 화재안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CO) 경보기를 설치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달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복지재단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364대(1200만원 상당)를 기탁해 진행됐다.
구는 16개 동별로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 오는 23일까지 기부 받은 경보기 설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때 보일러가 실내 설치돼 있거나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를 우선 설치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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