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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매리, 이재용 회장에 계란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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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매리, 이재용 회장에 계란 투척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2.12.01 11:2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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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 합병' 재판 출석하던 중 계란 던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회계부정·부당합병'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다 누군가 계란을 던지자 놀라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회계부정·부당합병'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다 누군가 계란을 던지자 놀라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삼성물산·제일모직 간 부당합병 의혹에 관한 재판에 출석하던 중 계란을 맞을 뻔한 일이 벌어졌다.

이 회장은 1일 오전 10시에 예정된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9시40분께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 서문 앞에 도착해 차에서 내려 청사 건물로 이동하던 중 왼편에서 계란 하나가 날아왔다.

이 회장은 계란에 맞지 않았으나 갑자기 벌어진 일에 놀란 기색을 보였다. 법원 방호원들도 당황해 황급히 이 회장 주변을 경호했다.

계란을 던진 사람은 방송인 이매리씨로 밝혀졌다. 이씨는 삼성과는 별다른 관련이 없어 무슨 이유로 이 회장을 향해 계란을 던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법원 측은 이씨를 고발하거나 법정 방청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 회장은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자신의 그룹 지배력을 강화하려 제일모직 주가를 의도적으로 높이고 삼성물산 주가를 낮추는 부당행위를 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 등)로 2020년 9월 기소돼 현재까지 재판을 받고 있다.

이 회장 측은 합리적 경영 판단의 일환이었고 합병 후 경영 실적도 나아졌다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박문수기자
pms5622@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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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기 2022-12-01 13:07:35
마약쟁이, 범죄자, 거짓말쟁이 이재용도 회장되는 불법천지 삼성,
그 불법은 아직도 진행중... 다시 감옥으로 가야한다.

이매리 2022-12-01 12:06:11
이재용회장 재판출석할때 계란2개 던졌다. 공익신고2년이내
비리 이찬희한상혁차미경남경호변호사들 벌금내라.
피해자엄벌탄원서 5장 두번제출해도 반성도 없었다. 2019년
방통위국감위증한 강상현교수한상혁은 책임없냐? 정정보도
했냐? 기자변호사들도 한통속이지. 이재용회장형사재판과도
회사문제라고 계속 얘기하라고 했었다. 그러니 한국축구망했지. 이재용측재판수람망해라. 이매리하나은행계좌로만 십년정산먼저다. 이재용보다 무고한 십년피해자엄마생활비가 중요
하다. 이찬희소통준법경영공익사기치지마라. 국민권익위원
회 조치도 불복하냐. 이재용회장형사재판과도 회사문제라고
계속 얘기하라고 했었다. 연세대삼성준법위원회 사기집단아. 방통위국감위증 정정보도했었냐? 축소은폐시키고 소통계약했었냐? 해외출장비 엄마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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