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을 이끈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조별리그 최고 평점의 영예를 안았다.
영국BBC는 포르투갈과 3차전에서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에게 9.15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이는 조별리그 최고점이다. 이어 도안 리쓰 9.05점, 다케히로 도미야스가 9.01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뽑은 조별리그 4-4-2 대형으로 조별리그 베스트 11에 공격수로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앙투안 그리에즈만(프랑스)이 미드필더로는 음바페(프랑스)와 카제미루(브라질), 프렝키 더용(네덜란드), 브루누 페르난드스(포르투갈)가 뽑혔다.
수비수는 테오 에르난데스(프랑스), 해리 매과이어(잉글랜드), 장샤를 카스텔레토(카메룬), 아슈라프 하키미(모로코)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로는 보이치에흐 슈쳉스니(폴란드)가 선정됐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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