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과 나눔관광 통한 사회공헌 활동 공로 인정
인천관광공사가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인천시 산하 공사‧공단 최초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인천관광공사는 관광 취약계층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새터민, 노인 등을 대상으로 ▲인천시티투어 체험 및 모니터링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등 축제 초청 ▲인천 섬 체험 등 관광 기회를 제공, 사회적 약자의 관광향유권을 보장한 것이 큰 성과로 꼽혔다.
또한 저소득가정에 생필품 꾸러미 및 김장‧연탄 전달, 임·직원의 급여 우수리 기부 활동 참여 등 지역 복지기관 및 유관기관 등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했다. 더불어 다문화가정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지원 및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약자 고용과 일자리 확대 지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노력도 인정받았다.
홍정수 고객홍보팀장은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 선정된 것에 안주하지 않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시민들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