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은 최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2 인천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시에서 주관하는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실적 발표대회에서 ‘시민들과 함께 깨끗한 인천만들기’ 주제로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 운영 실적을 발표했다.

서포터즈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원순환 실천, 일회용품 줄이기, 환경뉴스 제작 등 시민들의 시선으로 직접 제작한 영상과 블로그 포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파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인 공단과 미디어전문교육기관인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환경과 미디어를 접목한 우수한 시민 협력사업으로의 성과를 인정받아 관심을 모았다.

최계운 이사장은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 환경단체, 학회 등과 민관협력을 강화해 내년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 운영은 한층 더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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