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2조1,400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반회계 1조7,251억원, 특별회계 4,149억원으로 편성했으며 이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보다 일반회계는 225억원(1.3%), 특별회계는 107억원(2.7%) 증가한 규모다.
분야별 규모는 사회복지 6,899억원(39.9%), 교통 및 물류 1,969억원(11.4%), 환경 1,480억원(8.6%), 문화 및 관광 996억원(5.8%)순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범죄취약지역 방범 CCTV 확대 설치 6억원 ▲교하 족구장 막구조 설치 12억원 ▲기초연금 78억원 ▲이태원 사고 사망자 장례지원비 등 35백만원 ▲아동수당 20억원 ▲파주-부곡 도로확포장 26억원 ▲야동-금승 도로확포장 25억원 ▲경기도 공공버스 지원 35억원 ▲금촌로터리 스마트융설 시스템 구축 4억원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7억원 ▲월롱역 환승주차장 확충 14억원 등이다.
한편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시의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9일에 의결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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