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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원들, 민생현안 관련 조례 잇달아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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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원들, 민생현안 관련 조례 잇달아 발의
  • 파주/ 임청일기자 
  • 승인 2022.12.04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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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파주시의원들 염불보다 잿밥에만 관심' 보도이후
목진혁·최유각·이혜정·박은주·손성익·이익선 의원 등
[파주시의회 제공]
[파주시의회 제공]

경기 파주시의원들의 조례안 발의 등 의정활동 성적표가 지지부진하다는 <본지 11월 23일자 파주시 시의원들 염불보다 잿밥에만 관심 보도> 지적이 일자 이를 의식한 듯 의원들의 조례안 발의가 줄을 잇고 있다.

4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25일까지 열린 제 235회 파주시의회 제 2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목진혁 의원이 ‘파주시 공론화 추진에 관한 조례안’을, 최유각 의원이 ‘파주시 노인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이혜정 의원이 ‘파주시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박은주 의원이 ‘파주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손성익 의원이 ‘파주시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발의해 눈길을 끌었다.

또 1도시산업위원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파주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손성익 의원이 ‘파주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이혜정 의원이 ‘파주시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완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특히 ‘파주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박은주 시의원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스토킹범죄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필요한 제도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파주시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혜정 의원은 “이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이동기기 사용 장애인의 사고예방을 위한 이용 교육과 장애인의 생활안정 및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위해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를 보장하는 제도를 마련하고자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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