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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울서 가장 깨끗하고 악취없는 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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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울서 가장 깨끗하고 악취없는 도시 선정
  • 이신우기자
  • 승인 2022.12.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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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하수악취 저감 자치구 평가…7년 연속 우수 자치구
개인하수처리시설 특별 지도점검 모습. [서초구 제공]
개인하수처리시설 특별 지도점검 모습. [서초구 제공]

서초구가 서울에서 가장 깨끗하고, 악취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022년 서울시 하수악취 저감 추진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간 추진한 ▲정화조 내 악취저감시설 설치, ▲정화조 및 오수처리시설의 관리·점검, ▲악취저감 홍보 등 5개 분야 14개 지표로 이루어졌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악취저감장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및 여름철 폭염시 정화조 폭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서울 자치구 중 1위에 올랐다

또, 정화조 등 하수악취 방지와 안전한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을 위해 ▲200인조 이상 강제배출형 정화조 43개소와 그 외 개인하수처리시설 42개소 대상으로 특별 현장점검 실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안전 상태 및 가동여부 확인 ▲공기공급장치의 올바른 가동 방법 지도 등을 실시했다.

한편 구는 지난 여름 폭우로 인한 침수 폐기물을 신속히 수거한 '수해현장 긴급 민관 합동 청소', 주민 주도의 뒷골목 청소사업 '내 집 앞 서리풀 골목길 조성사업' 등의 노력을 인정 받았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악취 제로화 사업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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