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 아리랑센터에서 5일 열린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 기념행사’가 성황을 이뤘다. 이날 기념행사는 '정선아리랑! 인류의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목향 정광옥 서예가의 전시회가 오는 15일까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정광옥 작가가 평생 올곧은 마음으로 정선아리랑 가사만 고집하면서 쓴 국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 희망을 전달하는 정선아리랑 작품 47점이 소개됐다. 또 여량 아우라지에서는 국내 아리랑비 중 가장 큰 “아리랑비 제막식”이 개최됐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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