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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따뜻한 이웃사랑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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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따뜻한 이웃사랑 이어져
  • 박창복기자
  • 승인 2022.12.05 2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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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장학기금 1000만 원
서울축산농협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
김태우 구청장(왼쪽 네 번째)이 5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새마을금고로부터 장학기금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김태우 구청장(왼쪽 네 번째)이 5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새마을금고로부터 장학기금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최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이날 오전 구청장실에서 지역 내 새마을금고 5개소(염창동, 등촌동, 화곡동, 우장산동, 가양동)로부터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지역희망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가 기탁한 장학기금은 (재)강서구장학회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쓰이게 된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010년 강서구와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장학기금 조성 ▲작은도서관 시설 개선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기탁한 성금은 총 2억 5500만 원에 달한다.

이어 오전 11시 서울축산농협(조합장 진경만)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후원했다. 지난달 30일에는 김장김치 1000포기를 담가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 100세대에 10kg씩 전달하기도 했다.

또 ㈜엠큐브테크놀로지(대표 김정희)에서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 ㈜온누리부동산컨설팅(대표 박향미)에서 성금 3천만 원, ㈜피앤피시큐어에서는 쌀20kg 100포대를 기부하는 등 지역 내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도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더욱 더 살뜰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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