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신규 임용된 공직자를 대상으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새내기 공직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신규 공직자가 오산시에 대해 파악하고,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을 위해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신규 공직자들은 오산시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탐방하는 시간을 중심으로 공직 입문을 위한 비전을 세우고, 조직 내에서 원활히 소통하고 적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오산시 발전을 위한 민선 8기 비전과 방향에 대한 이권재 시장의 특강이 함께 진행, 신규 공직자의 시정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인다.
이 시장은 전날 열린 특강을 통해 “공직사회의 새로운 일원이 되는 신규 공직자들이 오산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조직에 보다 편하게 적응하고,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에 이바지하는 공직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오산/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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