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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청소년 진로위한 ‘미래산업 영상’ 제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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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청소년 진로위한 ‘미래산업 영상’ 제작 공개
  • 홍상수기자
  • 승인 2022.12.07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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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위한 ‘성장산업’으로의 초대
배터리, 수소경제, 자율주행, 탄소배출권, NFT 등
금천구가 청소년 진로를 위한 ‘성장산업’으로의 초대 영상을 공개했다. [금천구 제공]
금천구가 청소년 진로를 위한 ‘성장산업’으로의 초대 영상을 공개했다.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최근 첨단산업의 메카 G밸리가 있는 지역 특색을 살리고, 청소년들이 미래지향적인 진로를 찾아가도록 돕기 위해 미래성장산업 영상 5편을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영상 주제는▲ 2차전지(배터리) ▲ 수소경제 ▲ 자율주행 ▲ 탄소배출권 ▲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암호화폐)로 각각 8분 내외로 구성했다. 영상마다 5가지 질문을 넣어 청소년들이 미래성장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는 메타버스, 로보틱스, 스마트 헬스케어, 애그테크, 빅데이터 성장산업 영상을 개발했고, 초중고 청소년들에게 학교 수업을 통해 제공해왔다.

영상을 원하는 학교는 교육부 진로탐색 포털사이트인 ‘꿈길’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검색해서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성장산업은 미래 일자리이면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분야이지만 청소년들에게는 접근성의 한계가 있다”며 “성장산업 영상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해 보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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