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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2기 부천시체육회장 선거판도 변화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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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2기 부천시체육회장 선거판도 변화 조짐
  • 부천/ 오세광 기자
  • 승인 2022.12.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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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섭-홍순찬 불출마 선언 후 "나득수 이사 지지" 선언
나득수-송수봉-임동수-정원호 4자 대결 될 듯
민선2기 부천시체육회 회장 출마가 유력시되고 있는 인물들. 좌로부터 나득수, 송수봉, 임동수, 정원호.
민선2기 부천시체육회 회장 출마가 유력시되고 있는 인물들. 좌로부터 나득수, 송수봉, 임동수, 정원호.

오는 22일 치러지는 경기 부천시 체육회장 선거의 강력한 후보로 알려진 나득수 부천시체육회 이사와 정운섭 부천시축구협회장, 홍순찬 부천시테니스협회장 3인이 나득수 이사로 단일화를 이뤄 회장 선거 판도에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들은 그동안 각자 회장 출마를 염두에 두고 광폭 행보를 해오면서 몇차례 회동을 갖고 부천시 체육회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치러질 회장 선거와 관련한 각자의 입장을 밝혀왔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이들이 만남을 갖고 정운섭 회장과 홍순찬 회장이 불출마하고 나득수 이사를 지지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부천시체육회장 선거는 나득수 부천시체육회 이사와 송수봉 부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정원호 전 부천시복싱협회장, 임동수 전 장애인체육회 이사 등 4명이 대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천시체육회 회장 후보 등록은 11일과 12일 이틀간 부천시선관위에 하게된다. 선거운동은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이다. 선거는 12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천종합운동장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선거인단은 지난 7일 오후 3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각 종목별 회원 가운데 선발된 259명으로 구성되어 9일까지 선거인 명부가 작성된다. 이들 선거인단의 현장 투표로 민선2기 회장이 선출된다.

[전국매일신문] 부천/ 오세광기자 
os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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