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예술교육활동가와 협업
연극·음악·동화 활용 아동 주도형 놀이
연극·음악·동화 활용 아동 주도형 놀이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돌봄과 문화예술교육을 결합한 ‘예술로 키움’의 활동공유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에서 펼쳐진 ‘예술로 키움’ 활동공유회에는 돌봄선생님, 문화예술교육관계자 등 50여 명이 모여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에 뜻을 모았다.
이날 활동공유회는 성북1호점 ‘키움이랑 예술이랑’, 성북5호점 ‘뚝딱뚝딱 키움나라여행기’, 성북6호점 ‘이야기와 함께하는 음악놀이’, 성북10호점에서는 ‘놀이탐험대’ 사례발표가 있었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 성북문화예술교육 허브가 함께하는 ‘예술로 키움’은 지역의 문화예술교육활동가가 우리동네키움센터의 환경을 파악하고 지역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구조화한 돌봄과 문화예술교육의 결합체다.
구 관계자는 “예술로 키움은 키움센터의 상황에 맞게 연극, 음악, 동화를 매개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힘껏 끌어내고 표현하며 놀 수 있는 아동주도형 놀이중심으로 아이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이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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