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올해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장관 표창·포상금’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으로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국가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지차제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구는 이번에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재난관리자원의 비축·관리 및 공동활용시스템 활용 ▲재난대비훈련 실시 실적 ▲업무연속성 유지 노력 ▲유형별 예경보시설 관리 실태 및 신규·보강 실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실적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역량 배양 실적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에 이르기까지 재난 관련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단계에서 고르게 호평을 받았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민 안전을 가장 최우선에 두고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재난 및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려 한다”며 “재난대응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주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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