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정릉동 재개발 구역에서 9일 오후 6시 55분께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가 발생한 구역은 빈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성북소방서는 소방차 24대, 인원 74명을 투입해 잔불을 정리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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